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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투자증권 BIG 5 키우기 전략 돌입

최종수정 2007.06.12 08:36 기사입력 2007.06.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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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주식 300만주 매입 계획..중소형 증권사 인수·합병 검토

농협이 중소형 증권사의 인수,합병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농협은 이에 NH투자증권의 주식 300만주도 추가매입하기로 했다. 

농협은 오는 13일 정용근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와 남영우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권업계 빅5 도약을 위한 비전달성과 경영혁신 보고 대회를 갖고 농협과 NH투자증권간의 강력한 시너지 전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 계열사인 NH투자증권을 초우량 대형 증권사로 키우기 위한 강력 지원책으로 농협중앙회는 "NH투자증권의 BIG5 진입을 위해 규모화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기존 중소형 증권사의 인수ㆍ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은 올해 안에 NH투자증권 주식 300만주(지분율 5.91%)를 장내에서 추가로 매입해 현재 47.54%인 지분율을 53.4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NH투자증권이 유상증자 실시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등으로 자기자본규모를 5000억원 수준으로 확충하는 등 대형화를 추진할 경우 농협은 제3자 유상증자와 BW 행사에 대응한 안정적인 경영권 방어를 위해 필요시 공개시장에서 NH투자증권 주식매수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2006년 2월 세종증권을 인수해 상호를 NH투자증권으로 변경하고 같은 해 7월 100% 유상증자를 실시했었다.

농협중앙회는 올 하반기까지 제3자배정 방식으로 NH투자증권의 추가 증자를 실시하고 대형화를 위해 증권사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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