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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국내증시 저평가 매력 유효"

최종수정 2007.06.12 08:59 기사입력 2007.06.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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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2일 국내 증시가 연 이틀 속도 조절에 들어갔지만 가격부담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달리 저평가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 이진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선진국과 아시아 시장과의 밸류에이션 격차는 빠르게 축소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아시아 시장 대비 한국 시장의 저평가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 6배 이상 벌어졌던 선진국과의 PER 격차가 현재는 1배 수준으로 좁혀졌는데, 이는 선진국 시장 대비 아시아 시장의 과도한 할인율이 정상화된데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다.

중국 시장이 부각되면서 아시아 시장의 높은 이익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에 의한 리스크 선호 현상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시의 경우 높아진 가격부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시아 시장 대비 약 20% 수준으로 할인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한다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강한 상승탄력을 보여줬던 주도주가 쉬어가는 동안 장기 소외주였던 IT 및 자동차주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며 "이전에 비해 증시 영향력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시장의 큰 축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조인경 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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