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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세 “서민 민생 총력 기울일 것”

최종수정 2007.06.12 12:09 기사입력 2007.06.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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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비교섭단체연설 “FTA-비정규직법-서민금융”

천영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는 12일 “서민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연설에서 서민 민생 현안에 대해선 “서민금융,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대형마트 규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 국민연금 및 비정규직 등 서민 민생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 “한미 FTA는 비민주적 졸속협상으로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라며 “국회는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통해 한미 FTA의 파괴적 위험과 실체를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비정규직 대책과 관련, “7월 1일부터 비정규직법이 시행을 앞두고 지난 5월, 한 대형유통회사가 계약직 계산원 전원을 해고하고, 용역으로 전환했다”며 “법 회피를 위한 편법이 횡행하고 있으며 시행이후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아울러 정부의 시행령은 비정규 권리보장이라는 사회적 요구와 원칙을 무시하고 파견허용범위 확대, 전문직의 기간제 특례를 추가했다”며 “비정규직 법의 시행이후 발생하는 모든 문제와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법안 재개정 등의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극심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금리 사채 문제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고금리를 해결하는 민주노동당판 ‘쩐의 전쟁’을 시작할 것”이라며 “서민에게 200%의 폭리를 취하는 고금리 문제를 방치한다면 나라의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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