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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성장성에 주목할 때...적정주가↑

최종수정 2007.06.12 07:51 기사입력 2007.06.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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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2일 제일모직의 영업이익이 3분기부터 증가세로 반전할 것이라며 기존 4만5000원이었던 적정주가를 5만6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제일모직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0% 감소했지만 2분기에는 전년과 유사한 52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증가세로 반전돼 올해는 전년보다 10.2% 증가한 2524억원을, 내년에는 22.9% 오른 310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이 이처럼 큰 폭의 증가세를 실현할 수 있는 이유로는 △화학부문의 PC 내재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 △ECM 부문의 신제품 효과 및 편광판 매출의 이익 기여 △패션부문의 수익성 위주의 전략 등을 들었다.

나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최근 1개월간 주가는 34.3% 상승했다"며 "이제는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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