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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 뉴델리 전력 소비 사상 최고

최종수정 2007.06.12 08:26 기사입력 2007.06.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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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가 연일 4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로 휘청이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뉴델리의 전력 소비량이 사상 처음 4000MW를 넘어섰다고 인도 PTI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뉴델리의 전력 소비량은 사상 최고치인 4030MW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 7일의 3901MW였다.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시내 곳곳이 최장 10시간 정전되기도 했다. 뉴델리 시당국은 전력 150MW가 부족해 정전이 일어났다며 인근 마디아프라데시주로부터 90MW를 끌어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말에 사무실 대부분이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더위로 가정에서 에어컨을 틀면서 전력 소비량은 늘었다. 인도 정부는 더위가 계속될 경우 이번달 안에 하루 전력 소비량이 4300MW로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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