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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원, 필립모리스 소송 하급법원으로 이관

최종수정 2007.06.12 07:19 기사입력 2007.06.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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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담배업체 필립모리스가 법정 싸움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미 대법원이 담배 판매와 관련, 필립모리스가 부당한 마케팅을 실시했다는 소송을 하급법원으로 돌려보낸 것.

미 대법원은 11일(현지시간) 알트리아그룹의 자회사인 필립모리스에 대해 저타르 캠브리지라이트와 말보로 라이트 담배와 관련 회사가 불공정한 마케팅을 실시했다며 두 여성이 제기한 집단소송을 아칸소 주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필립모리스에 대한 집단소송이 당초 소송이 제기된 아칸소 주법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필립모리스가 폐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필립모리스는 앞서 자사의 저타르 담배 마케팅과 관련 미공정거래위원회의 적절한 규제를 통해 실시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소송에서 필립모리스가 패할 경우 최대 수천만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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