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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김경태, 배상문 '내가 넘버 1'

최종수정 2007.08.17 15:33 기사입력 2007.06.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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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배상문

   
 
'괴물' 김경태

 

 

 

 

 

 

 

 

 

 

 

 

 

 

'빅 루키 전쟁'이 재개된다.

지난 한주간 달콤한 휴식을 취한 국내 프로골프(KPGA)투어가 이번 주에는 SBS코리안투어 에이스저축은행몽베르오픈(총상금 3억원)이 개최되며 다시 열전에 돌입한다. 화두는 여전히 '괴물' 김경태(21ㆍ신한은행)와 '장타자' 배상문(21ㆍ캘러웨이), '얼짱' 홍순상(26ㆍSK텔레콤) 등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다.

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총상금 4억원짜리 빅매치 비씨카드클래식(총상금 4억원)으로 이어진다. 신지애(19ㆍ하이마트)와 안선주(20ㆍ하이마트), 지은희(21ㆍ캘러웨이)의 '3파전'이 관전포인트이다.
 
▲'빅 루키 vs 백전노장'= 14일 개막하는 에이스저축은행몽베르오픈의 격전지는 경기도 포천 몽베르골프장 브렝땅, 에떼코스(파72ㆍ7199야드)이다.

'우승후보 0순위'는 일단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경태. 앞선 5개 대회에서 2승을 수확한 김경태는 이번 우승으로 3승과 함께 지난해 강경남(24ㆍ삼화저축은행)의 역대 최고상금액(3억262만원) 경신이라는 진기록도 수립할 수 있다.

배상문과 홍순상이 2승을 향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빅 루키' 그룹에서는 금호아시아나오픈에서 연장접전 끝에 2위를 차지한 강경남의 상승세도 무섭다.

노장 그룹의 선봉은 금호아시아나오픈에서 연장접전 끝에 '깜짝우승'을 차지한 박남신(48). 최광수(47ㆍ동아제약)와 신용진(43ㆍ삼화저축은행) 등이 뒤를 받치고 있다. 김종덕(45ㆍ나노소올), 장익제(33, 하이트) 등 '일본파'가 여기에 가세했다. 올해 처음 일본으로 건너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승호(21)도 눈여겨 볼 만하다. SBS골프채널에서 중계한다.

▲ 내가 먼저 '3승 챔프'= 여자투어는 다음날 경기도 용인 88골프장(파72ㆍ6133야드)에서 개막한다. 신지애와 안선주, 지은희 등이 나란히 2승씩을 수확하며 '3승 고지'를 향해 진군하고 있다. 이들 3명의 선수는 신지애가 평균타수 1위, 안선주가 상금랭킹 1위, 지은희가 대상포인트 1위로 경기 내용면에서도 호각지세를 이루고 있다.

힐스테이트서경오픈 우승으로 최단기간(1년7개월2일) 통산상금 5억원 돌파라는 진기록을 수립한 신지애는 특히 이번 대회 우승상금 1억원을 추가하면 통산 상금 6억원까지 넘게 돼 우승진군이 곧 진기록으로 이어질만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지애는 "최근 페이스가 좋다"면서 "상반기에 반드시 3승을 거둬 올해 목표인 6승을 달성하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번 대회는 강수연(31ㆍ하이트)과 이지연(26), 문수영(23) 등 '해외파'도 대거 출전한다. 강수연은 지난해 ADT 캡스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의 국내 대회 출전이다. 일본 무대로 진출한 김소희(24)도 한국여자오픈 이후 3개 대회 연속 출전해 '복병'으로 지목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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