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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가치 1000억원 넘는 재벌 수두룩

최종수정 2007.06.12 06:50 기사입력 2007.06.1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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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회사의 주식가치가 1000억원을 넘는 경우가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이 출자한 비상장회사의 보유주식 가치가 100억원이 넘는 사람은 모두 123명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주식의 가치를 모두 합칠경우 7조3884억원에 달했다.

특히 이들 중 보유주식 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주식부자도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의 경우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 등 이 회장 일가족들은 각각 1000억원을 웃도는 삼성그룹 계열 비상장 주식을 보유해 평가총액이 모두 9008억원에 달했다.

비상장 주식부자 1위에는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으로, 장 회장은 총 4367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삼성전자 이재용전무가 삼성에버랜드, 삼성에스디에스, 삼성통신기술 등의 주식 3848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어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3289억원)이 4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2796억원)이 5위, 최태원 SK그룹 회장(2578억원)은 6위,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2541억원)은 7위를 차지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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