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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연방銀 총재 인플레 우려로 국채가 하락

최종수정 2007.06.12 06:37 기사입력 2007.06.1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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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산드라 피아날토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으로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5bp 오른 5.15%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10년물 수익률이 5.25%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과 비슷한 수준인 5%에 마감됐다. 장단기 금리 차는 15bp 벌어져 지난해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계자의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과 더불어 이번주 발표될 미 경제지표가 예상 밖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인플레 우려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이 국채 매입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이날 피아날토 총재는 "근원 인플레율이 불안할 정도로 높다"면서 "인플레 완화를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RBC캐피털마켓의 TJ.마르타 투자전략가는 "시장은 FRB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버렸다"면서 "그러나 주택시장이 개선되기 전까지 금리 인상은 단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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