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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세계 군사비 지출 냉전 이후 과거 최고

최종수정 2007.06.25 13:19 기사입력 2007.06.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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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사비, 일본 제치고 세계4위로

북한의 핵개발, 일본의 군사력 증강, 미국의 이라크 침공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국가들이 자국 국방력 증강에 힘을 기울 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수년간 자국 군사력 증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 최근 세계 3위의 국방비 지출국으로 올라섰다고 일본 언론들은 12일 스웨덴의 스톡홀룸국제평화연구소(SIPRI) 조사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SIPRI가 내놓은 세계군사보고서 '2007년판연감'에서 세계 2006년도 국방비지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조2040억달러에 달해 냉전종결 이후 과거 최고액에 달했다.

이는 5287억달러로 세계 각 국의 국방비 진출액의 46%를 점유하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파병 및 주둔을 위한 국방비 증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의 경우 2006년도 국방비 지출액이 495억달러(약6조엔)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로 등극했다. 중국의 국방비 지출액이 일본을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은 매년 2자리수 이상으로 군사비를 늘려왔다.

인도 또한 국방비를 전년 대비 7% 늘려 중국과 인도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국방비 총 지출액 가운데 40%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영국과 프랑스는 각각 592억달러와 531억 달러로 세계 2위와 3위의 국방비 지출국가로 조사됐으며 일본은 437억 달러로 중국에 이어 세계 5위로 나타났다. 한국의 군사비 지출은 219억달러로 세계 11위를 차지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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