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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장마 시작…7월 하순 물러날 듯

최종수정 2007.06.12 06:14 기사입력 2007.06.1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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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난 후 무덥다"…태풍 2∼3개 우리나라에 영향줄 듯

장마가 다음주부터 시작돼 7월 하순께 점차 물러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2일 "장마가 우리나라에 평년보다 다소 빠른 6월 중순 후반인 다음주중 찾아와 다소 많은 비가 내리다가 7월 하순부터 차차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달에는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내달 전반기에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후반에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다음달 평균기온은 평년치(19∼26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지만 무더울 것"이라며 "다만 7월중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에서는 일시적인 저온 현상이 나타날 때도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만 8월중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의 가능성이 높다"며 "남쪽으로부터 다가오면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한두차례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태풍의 경우 올해는 평년(11.2개)보다 다소 적은 약 10개가 발생, 이 중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김선환 기자 sh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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