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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장 "후판공장 신설여부 내달 20일 확정"

최종수정 2007.06.12 11:25 기사입력 2007.06.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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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신설 여부가 내달 20일경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만 포스코 사장은 지난 주말 "포스코 후판공장 신설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라면서도 "광양제철소 고로(용광로) 개보수로 쇳물이 늘어나는 만큼 어떤 공정이건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내달 20일에 있을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여 만약의 경우 후판공장 신설이 아니더라도 광양제철소의 설비 신증설 계획이 있음을 내비쳤다.

본지는 지난 5일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200만t 규모의 후판공장을 건설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바 있다.

포스코는 당초 원가와 품질 문제로 노후화 된 광양제철소 미니밀 2기와 연주 설비를 폐쇄할 예정이었지만 방향을 선회했고 2009년까지 광양제철소의 쇳물 생산량을 190만t 가량 늘릴 계획이다. 올해 연말 광양제철소 3고로를 개수해 쇳물 생산량을 70만톤 확대하고 2009년에는 4고로를 국내 최대규모인 420만t급으로 개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국제강과 현대제철이 2010년까지 각각 후판설비를 신설할 계획이어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 설비 신설을 제외하더라도 2010년 국내 후판 생산량은 990만t(2007년 620만t)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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