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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증권분야] 한국투자증권

최종수정 2007.06.12 14:27 기사입력 2007.06.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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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국내 최고 IB 될 것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일 통합 2주년을 맞아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유상호 한국증권 사장은 "올해를 '생산성 1등 원년'으로 정해 선진 투자은행 수준의 영업중심 지원체계를 정착시켜 3년내 국내 최고의 투자은행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증권은 2014년 자산 100조원에 순이익 1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톱5 투자은행'에 올라선 뒤 2020년에는 자산규모를 200조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덩치 키우기가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자본시장통합법' 도입에 대비 세계적인 투자은행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기자본을 확보하는 등 덩치키우기에 힘을 쏟기로 했다.

또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도 적극 진출해 수익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등에 이미 진출한 상태며 합작증권사를 설립해 세계를 대상으로 종합증권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를 비롯 태국, 인도, 몽고, 카자흐스탄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머징마켓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다양한 해외펀드, 해외부동산 투자, 자원 개발 및 국제 영업확대 등을 통해 선진투자은행으로의 입지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인재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국내외 MBA과정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유수 MBA 출신들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중이다.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대대적으로 조직도 개편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은행으로써의 면모를 갖춰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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