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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BOA, 부유층 전용 신용카드 발급

최종수정 2007.06.24 09:09 기사입력 2007.06.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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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300만달러 예치 고객 대상

미국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부자들만을 위한 신용카드를 발급했다.

로이터통신은 11일 BOA가 10만~300만달러 이상 예치된 은행 계좌 및 투자금을 가지고 있는 부자 고객만을 상대로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애컬레이드(Accolades)' 카드 발급을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년회비가 295달러에 달하는 이 카드의 회원은 사용 실적에 따른 누적 포인트로 고급 휴양지 이용, 최고 요리사에게 요리 강습, 공항 라운지 사용,  인기공연 티켓 구입, 고급 레스토랑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25만포인트를 기록한 고객은 은행이 본인의 이름으로 년 1회 2500달러의 기부금을 납부해준다.

이번 BOA 신용카드 발급은 지난해 11월 찰스 슈왑으로부터 33억달러에 사들인 온라인 증권사 U.S. 트러스트의 고객 유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에서는 BOA외에도 시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 와코비아 등이 부자 고객의 호주머니를 열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와코비아는 300명의 개인고객별 전담 은행원을 두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현재까지 240명을 임명했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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