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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판그룹, 연내 상하이증시 IPO 실시

최종수정 2007.06.24 21:56 기사입력 2007.06.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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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45억위안 조달 계획

중국 최대 오토바이 생산업체 충칭리판그룹이 상하이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인 밍산 리판 사장은 "당초 홍콩증시에서 IPO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본토 증시 활황과 함께 관련 당국에서도 중국 증시 회귀를 장려하고 있어 계획을 바꿨다"고 밝혔다.

인 사장은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자동차 사업을 위해 연내 IPO를 마칠 계획"이라며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의 65%가량을 자동차 제조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소형오토바이 '라판520세단'을 출시해 인기몰이를 한 리판은 오는 2015년까지 주식거래와 은행대출 등을 통해 해외 공장에 투자할 자금 45억위안을 조달할 계획이며 판매량도 지난해의 5만대에서 60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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