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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FX] 달러 혼조, 美 경제지표 따라 상승 전망

최종수정 2007.06.11 13:18 기사입력 2007.06.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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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제지표 호전 전망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는 유로에 대해 상승, 엔에 대해 하락하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도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주 뉴욕 종가 1.3373달러에서 1.3352달러로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121.72엔에서 121.60엔으로 하락해 달러는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주에는 미국의 5월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이 실시한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 상무부의 5월 소매판매가 0.6%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월 소매판매는 0.2% 감소했다.

15일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5월 근원 CPI도 전월과 같은 수준인 2.3%의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킨센트럴뱅크 요시다 히로시 외환딜러는 "금주의 초점인 미국의 CPI가 달러화 가치를 지지할 것"이라며 이번주 유로/달러 환율은 1.3210달러, 엔/달러 환율은 122.50엔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유로 대비 엔화 가치도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본국채(JGB) 10년물 수익률이 10개월래 최고 수준인 1.92%로 상승해 일본국채에 대한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엔/유로 환율은 162.36엔을 기록 중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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