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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산자, "외투기업 규제 대폭 완화"

최종수정 2007.06.11 11:59 기사입력 2007.06.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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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11일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규제 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주한EU상공회의소(EUCCK)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외투 기업은 국내 매출의 12.9%, 수출의 16.9%를 담당했다"며 우리 경제에서 외투 기업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이 주거.의료.교통.교육 등 인프라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외국인 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투자 전에도 확인할 수 있는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하고 "외투 기업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필요한 경우 국내 기업의 외투 지역 입주를 허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 장관은 EU 투자자들이 개성공단 입주신청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김 장관은 한-EU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한국과 EU 양측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투자 확대와 기술 협력을 통해 상호 win-win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호 기자 haoha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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