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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투자자, 아시아증시 직접투자 급증

최종수정 2007.06.11 11:59 기사입력 2007.06.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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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들의 아시아 주요 증시 직접 투자 규모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예탁결제원은 11일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한 내국인의 아시아 3개 주식시장(홍콩, 일본, 중국) 직접 투자규모가 거래건수 1만7310건, 거래금액 13억7100만달러로 거래금액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641.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연간 거래금액인 8억600만달러를 이미 5억달러 이상 초과하는 등 최근 아시아 주식시장 직접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시장별로는 홍콩시장 거래규모증가가 가장 두드러져 5월말 현재 외화증권거래금액 2억69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827.6%(거래건수 397.6%) 증가했으며 중국시장은 482.4%(183.7%), 일본시장은 621.6%(211.5%)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작년부터 올 5월까지 각 시장별 거래 종목수는 홍콩 434종목, 중국 106종목, 일본 258종목으로 나타났다.

주요거래 종목은 홍콩시장에서 China Mobile Limited 5천100만달러, China Life 4천800만달러, 중국시장에서는 China Vanke 5천500만달러, Yantai Changyui 1천7백만달러, 일본시장은 Nippon Steel 4억6500만달러, Nippon Building 1억600만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시장별 거래량 상위 5개 종목의 전체 거래금액 대비 비율은 홍콩시장 38.2%, 중국시장 67.9%, 일본시장 49.5%로 중국시장의 경우 일부 종목에 대한 투자자의 쏠림 현상이 심한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해외주식시장 직접투자는 국내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의 매매중개 및 증권예탁결제원의 해외주식결제시스템을 이용해 이뤄지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투자 관련 증권의 보관 및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시아 주식시장 거래증가에 따라 해외주식보관기관 추가지정 검토 등 다양한 업무개선 및 투자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중이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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