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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세계적 레이싱 대회서 4위 올라

최종수정 2007.06.11 11:01 기사입력 2007.06.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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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10일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 H&R 스페셜 스프링스 (Hankook H&R Special Springs)’ 레이싱팀이 지난 9일~10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경기장에서 펼쳐진 24시간 내구 레이싱 경기에서 전체 참가 차량 230대 중 4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는 미국 데이토나 24시, 프랑스 르망 24시, 벨기에 SPA와 함께 세계 4대 내구레이스 경기로 일컬어지는 대회로 서킷을 24시간 연속으로 달려 순위를 가리는 대회다.

매년 200여대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총 코스 25.359 km 서킷을 24시간 연속으로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내구성은 물론 타이어의 성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9일~10일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는 총 230대의 경주차량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157대만이 완주에 성공한 어려운 경기가 펼쳐졌다.

운전 난이도가 어렵기로 유명해 ‘녹색 지옥 (Green Hell)’로도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내구 경기는 이번 대회로 35회째를 맞았으며, 20만 명의 관중이 현장에서 대회를 직접 지켜봤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해 종합 2위 성적을 기록한 유겐 알젠 (Jürgen Alzen)팀과 지난 3월 조인식을 가졌으며, 520마력을 자랑하는 포르쉐 카이멘 개조 차량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경기 첫날인 9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힐튼 호텔에서 김휘중 연구생산기술본부장, 조현식 마케팅 본부장, 진승도 구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유럽 지역 딜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09년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미국 데이토나 24시, 프랑스 르망 24시, 벨기에 SPA 등 세계 4대 내구레이스 경기에 출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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