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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나온 인터뷰] '이제는 본격적인 우승 도전'

최종수정 2007.06.11 12:09 기사입력 2007.06.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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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쉽다"

전날 1타 차 선두로 '최연소 메이저 챔프'에 도전해 파란을 일으켰던 민나온(19ㆍ사진)이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최종일 3위에 그친 뒤 아쉬움의 눈물을 뚝뚝 흘렸다.

민나온은 경기후 "너무 흥분해서 잡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며 "그래도 첫 메이저대회에서 이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민나온은 미국은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낯선 선수.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에서 18위에 그쳐 컨디셔널시드로 올 시즌 투어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민나온은 그러나 국내 무대에서는 동갑내기인 신지애와 김송희 등이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지난 2005년 상비군에 선발되며 세계 무대 진출을 꿈꿔왔던 유망주이다. 미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지난 4월 코로나챔피언십에서 5위에 올라 가능성을 보였고, 이번 대회 3위로 드디어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민나온은 "내년 시즌 풀시드를 얻는 것이 당면 목표인데 이제는 어느 정도 된 것 같아 본격적으로 우승을 향해 도전하겠다"며 "박세리 선배처럼 훗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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