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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주택, 'shift'로 불러주세요

최종수정 2007.06.11 09:23 기사입력 2007.06.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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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역세권에도 공급"

   
 
서울시는 11일 '장기전세주택'의 새이름으로 'shift(시프트)'를 선보였다.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시가 공급하는 주택으로 주변전세시세의 80% 이하로 최고 20년까지 내집처럼 살 수 있다.

지난 5월 송파구 장지동과 강서구 발산동 481세대를 최초로 공급했으며 청약 하루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시는 또 새이름과 함께 BI도 공개했다.

새 BI ''shift'는 "서울시와 SH공사가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해 새로운 물결을 시작하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정책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서울시의 장기 전세주택이 시내 역세권 주변 등에도 확대 공급된다.

시는 역세권 주변에 장기 전세주택을 지을 경우 활발한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도시 중산층에게 직주근접형 주거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내 역세권 인근 시유지 가운데 장기 전세주택과 임대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

주로 학교ㆍ도로 등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방치돼 있는 시유지 가운데 해당 구청 등과의 협의를 거쳐 주거지로 활용할 수 있는 땅이 검토 대상이다.

장기 전세주택 단지로 선정된 곳에는 장기 전세주택과 함께 임대주택도 들어서며 장기 전세주택 중 10% 정도는 45평형 이상의 중ㆍ대형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우선적으&47223; 서초구 방배동의 시유지 한 곳을 시범구역으로 정해 장기 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왕십리뉴타운'시프트'조감도
시는 이와 함께 민간이 시행하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때 인센티브를 주고 장기 전세주택을 일정 비율 건립토록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하고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유은정 기자 appl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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