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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한ㆍ미 FTA 반대

최종수정 2007.06.11 09:17 기사입력 2007.06.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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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 산업 타격 우려

미국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미 상원의원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하고 나섰다. 힐러리 의원은 한ㆍ미 FTA가 미국 자동차산업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며 비준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힐러리 의원은 이날 미국 최대 노조인 미국 노동총연맹 산업별회의(AFL-CIO) 주최 행사에 참석해 한ㆍ미 FTA는 본질적으로 불공평하다며 "한ㆍ미 FTA는 미국 자동차 산업에 해를 입히고 무역 적자를 심화시켜 미국 중산층의 일자리를 빼앗아 결국 미국의 경쟁력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힐러리 의원은 이어 "미국산 자동차 판매를 크게 제한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들을 제거해야 한다"며 이같은 장벽이 제거되지 않으면 "미국의 자동차 업체들은 심각한 경쟁으로 한국 시장 진출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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