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증권업계, 한목소리로 IT에 '러브콜'

최종수정 2007.06.11 08:53 기사입력 2007.06.11 08:49

댓글쓰기

증권업계가 약속이라도 한듯 가격매력이 나타나는 IT와 자동차 업종으로 관심 확대를 주문하고 나섰다

그간 수익률이 뒤쳐져 있던데다, 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가격 부담이 없는 종목들이 조정 가능성이 대두되는 장세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도주가 가파르게 올라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2분기 저점 이후 회복이 예상되는 반도체와 내수우량주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종목별 상승에서 IT와 자동차 업종의 반등에 눈에 띄인다고 평가하고 기술적인 매매 이상의 확신은 갖기 힘들지만 내수 경기 회복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잇는 업종을 단기 대안으로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유망 포트폴리오로 삼성화재, 삼성전자, 한국전력, 대한항공, 현대건설, 삼성중공업, 현대제철, SK를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상대적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업종 중심으로 트레이딩에 나설것을 권고했다. 그간 소외되었던 반도체, 은행, 가전, 자동차 등이 주도주의 가격 부담에 대한 대안이 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코스피에서 SIMPAC, 삼성증권, 엔씨소프트, LG, 현대제철, 풍산 등을 코스닥에서는 범우이엔지, 와이지원, 이상네트웍스, 성우하이텍등을 추천했다

현대증권은 금리 속도 및 변동성 확대가 추세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주식시장의 상승 무드는 훼손되지 않을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하반기 업황 및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IT, IT장비, 자동차 및 부품업종에 대해 저가 분할 매수 전략을 권고하고 우리티아이, 한국타이어, 한미약품, 동부화재, CJ인터넷을 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업종간 차별화 해소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기존 주도주에 편중된 매매보다 2분기 실적 시즌 이후 이익 모멘텀 회복이 예상되는 하나투어, 부광약품, 한라공조, GS홈쇼핑, LG패션, 대한항공, LG, 동부화재 등을 톱픽을 제시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