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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총선 1차투표, 우파집권 대중운동연합 압승

최종수정 2007.06.11 09:12 기사입력 2007.06.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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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대통령 지지 재확인

프랑스에서 10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1차 투표에서 우파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이 예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국민들의 사르코지 대통령 지지가 재확인됐다 .

UMP는 오는 17일 결선 투표 최종 결과에서도 압도적으로 과반 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의회를 장악한 사르코지 대통령은 개혁 정치를 강력하게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프랑스 내부부는 현재  93%가 진행된 1차투표 개표 결과 UMP가 40%, 사회당이 25%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고 발표했다. UMP 후보 중 최소 53명이 1차 당선을 확정했다.

1차 투표 직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UMP를 비롯한 우파 그룹들이 전체 하원 의석 577석의 과반을 넘는 383~501석, 사회당 및 좌파 정당들이 60~185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하원에서는 UMP가 359석, 사회당이 149석을 점유하고 있다. 

이번 1차 선거 투표율은  61%에 그쳐 지난 1958년 프랑스 제5공화국 출범이후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조한 투표율은 사르코지 대통령의 UMP가 압승할 것으로 예상됐고, 투표일 날씨가 좋아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대신 외출에 나선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온 선거구에서는 당선자가 확정되지만, 이에 못미친 선거구에서는 12.5%의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들이 17일 결선 투표에서 당선자를 뽑게 된다.  이번 프랑스 총선에는 총 14개 정당에서 7639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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