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SK, 분할후 지주사 가치 빛난다..목표가↑

최종수정 2007.06.11 08:44 기사입력 2007.06.11 08:36

댓글쓰기

CJ투자증권은 11일 SK에 대해 분할 후 지주사 가치가 빛을 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희철 애널리스트는 "7월1일 SK(지주회사)와 SK에너지(사업회사)로 분할될 예정이고 7월25일경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이 동시 재상장될 전망"이라며 "지주사로 재편되는 과정에서 비상장 보유지분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주사의 배당금 및 브랜드로열티 수입전망 등을 감안할 경우 전반적인 기업가치는 분할 이전보다 상승할 것"이라며 "SK해운, SK인천정유 등 비상장 계열사는 IPO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분할 이후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추정가치를 합산할 경우 현재 기준으로 적정주가는 15만원 내외로 판단된다"며 "지주회사 밸류에이션을 고려하지 않은 생명과학 사업가치,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인천정유가치, SK해운 등의 IPO 가능성, 에너지 부문의 유전개발(E&P) 가치 등은 향후 밸류에이션 증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정제마진 호조세와 함께 하반기 E&P의 본격 생산확대가 기대돼 인천정유의 가치도 상승할 전망"이라며 "지주사 분할 후 IPO, 전략적 제휴, 합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산가치 상승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