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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실적 개선폭 확대...'매수'

최종수정 2007.06.11 09:01 기사입력 2007.06.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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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1일 신세계의 영업상황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7만원을 유지했다.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5월의 총매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4.5%가 증가한 8179억원으로, 지난 4월 매출 증가폭(2.0%)보다 확대됐다"며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7.0% 증가된 686억원으로 기록, 지난 4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4% 감소했던 것과는 비교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에 따라 신세계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2조4262억원, 194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실적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신규점포들의 영업이 호전되고 있고 백화점 신규 출점 비용도 점차 줄어들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영업외부문에서도 이마트의 리뉴얼작업이 1분기를 끝으로 마무리됨으로써 인수전 이마트 점포당 매출액의 50%에 불과했던 수준에서 하반기에는 70%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이마트의 영업호전과 향후 삼성생명 지분가치의 부각, 대주주 지분변동에 따른 주주가치 강화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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