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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경제硏 "中企 브랜드 안착에 7억원"

최종수정 2007.06.11 08:06 기사입력 2007.06.1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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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이 고유브랜드를 개발한 후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평균 7억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자금지원책 마련이 요구된다.

기업은행 산하 기은경제연구소가 브랜드를 보유한 14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독자적인 생산·판매망 구축 등을 위해 고유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다.

11일 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드를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는데 소요되는 평균 비용은 6.9억원이다.

또  63.6%의 기업이 브랜드 안착을 위해서는 4~7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대답해 브랜드 개발에서 시장 안착까지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경영 활성화 지원책으로 절반이상인 54.3%가 자금지원을 꼽아, 중소기업들이 브랜드를 활성화시키는데 자금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해외시장 개척 지원, 제품판로 지원, 브랜드 개발에 대한 컨설팅 지원, 유용한 시장정보 제공,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이 중소기업들이 요구하는 활성화 지원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소기업이 고유브랜드를 개발하는 이유로는 '독자적인 생산·판매역량 구축'이 68.6%로 가장 많았으며 중견기업 성장, 경영자의 확고한 의지, 해외시장 진출, 안정된 거래처 확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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