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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14일 언론 관계자와 '맞짱 토론'

최종수정 2007.06.11 08:33 기사입력 2007.06.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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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4일 현직 기자.언론사 관계자.언론단체간에 정부 취재선진화 방안을 놓고 토론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일 "(시기와 방법 등을 놓고)언론 단체 등과 협의를 하고 있다"며 "이르면 14일 열리겠지만 일부에서 다소 늦추자는 제안이 있어 그 이후에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재단의 한 관계자도 이날 "현재 날짜와 패널 등을 놓고 청와대에 협의 중"이라면서 "시기와 방법 장소 등 모두 아직까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기자실 개혁 조치를 언론탄압이라 주장하는 일방적 보도가 계속된다면 기자실 개혁이 잘못된 것인지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토론할 용의가 있다"고 제안했고, 언론재단도 지난8일 노 대통령의 토론수용 의사를 접하고 지난달 31일 청와대에 정식으로 제안했다.

언론계측 패널로는 정일용 한국기자협회장과 변용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김환균 한국프로듀서연합회장, 이준안 언론노조 위원장, 오연호 인터넷신문 협회장 등 10여명 정도이며 청와대에서는 노 대통령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노 대통령과 언론계와의 토론은 생중계(약 2시간)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공중파 방송3사와 방송 일정과 방식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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