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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행정도시 내 중심행정타운, 첫마을 등 착공

최종수정 2007.06.11 14:23 기사입력 2007.06.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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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및 종합장묘시설 포함

오는 7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의 1단계사업이 착공된다. 1단계사업은 중심행정타운, 첫마을사업 등과 18홀 규모의 골프장, 종합장묘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행정기관이 자리잡는 중심행정타운은 총 83만평 규모로 연기군 남면 종촌리, 방축리, 송담리, 진의리 일원에 조성된다. 국제공모를 통해 마련된 중심행정타운은 수직도시를 탈피하고, 기존 지형과 자연 환경을 살려 캔버스형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는  오는 2012∼2014년까지 단계별로 행정부처가 입주하게 된다. 기관별 입주년도는 △ 2012년 국무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건설교통부, 환경부, 농림부, 행양수산부 △ 2013년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보건복지부, 노동부,국가보훈처 △ 2014년 중앙인사위원회,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법제처, 국정홍보처, 국가청소년위원회, 비상기획위원회, 국세청, 소방방재청 등 12부4처2청 등 49개 기관이다.

행정도시 첫마을사업의 경우 전체 18만5000가구의 주택 중 7000여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부지 면적은 35만여평으로 연기군 남면 송원리와 나성리 일원에 조성된다. 첫 분양은 2009년에 이뤄진다.입주는 2010년 말에 이뤄진다.

행정도시의 전체 주택공급량은 오는 2030년까지 대형주택 9000가구를 포함 총 18만5000가구 규모로 행정도시 계획인구는 50만명이다.
규모별로는 소형(전용 18평 미만) 6만5000가구, 중형(전용 18-25.7평) 7만4000가구, 중대형(전용 25.7-40평) 3만7000가구, 대형(전용 40평 초과) 9000가구 등이다.

남인희 행정도시건설청장은 "주택 전체의 90% 이상을 중밀도 이하 주거단지로 배분, 테라스하우스, 타운하우스, 필지형.블록형 단독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건설할 것"이라며 "도시 내 입지특성을 살려 자연 지형과 어울리도록 주택을 배치하고, 생태적인 환경을 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첫마을사업 입주와 때맞춰 개장하게 될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10만여평 규모의 종합장묘시설도 이번에 착공한다. 종합장묘시설은 연기군 남면 고정리 일원에 들어서며  혐오감을 줄이기 위해 도시와 장묘시설 사이에 골프장을 설치하게 된다.장묘시설에는 화장장, 장례식장, 납골당, 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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