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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증시 호황에 줄어만 가는 저축

최종수정 2007.06.11 07:58 기사입력 2007.06.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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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증가...4년 8개월만에 최저 증가율 기록

5월 상하이의 저축액이 8년 이래 최고 감소폭을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 상하이지점이 발표한 5월 상하이시 대출 운영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5월말 상하이시 금융기관의 위안화 저축액은 2조7122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했으나 증가율은 2002년 1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2.7%P 감소했다.

중국계 금융기관의 5월 위안화 저축액은 258억9000만위안 감소해 1999년 1월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173억9000만위안, 전년 동기 대비 226억5000만위안 감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상하이시 대출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의 저축액은 비교적 큰폭으로 감소했지만 대출 증가율은 둔화됐다.

인민은행 상하이지점은 저축액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증시 호황을 지목했다. 은행 자금의 증시로의 이동이 여전하며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인민은행은 지적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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