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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주식가치 상승국면 진입 주목..'매수'

최종수정 2007.06.11 06:51 기사입력 2007.06.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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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현대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5월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주식가치 상승국면에 진입한 것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2만원을 제시했다.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할인점 영업 위축이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5월 총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 및 7% 성장에 그쳤다"면서 "이는 중산층 이하 지출 부담(부동산 보유세, 대출 금리 및 휘발유가격 상승) 등으로 불요불급한 소비를 자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이익 성장의 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또 이 애널리스트는 "5월 실적이 여전히 기대를 밑돌았지만 지난 4월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고 전년동월 대비 휴일일수가 하루 적었음을 감안할 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반면 하반기에는 낮은 기저와 소비심리 안정으로 상반기보다 개선된 영업환경이 기대되고 신세계마트(비상장)의 효율성 제고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모멘텀 증가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단기적으로 PER 할증이 시장대비 70%에 달함에 따라 주식가치 부담이 있고 하반기 신규점 출점이 3개점(12월 예정 4개점 2008년 이월 예상)에 그치면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난 2003~2004년 소비활동 회복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할 때 시장대비 할증이 100%를 넘어섰고 수익구조가 더욱 개선됐음을 고려할 때 동사에 대한 비중 확대가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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