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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주도 알제리 부이난신도시 본격 개발

최종수정 2007.06.11 02:26 기사입력 2007.06.1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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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주도로 추진중인 알제리 부이난신도시 개발이 빠르면 연말께 착공에 들어간다.

1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건설사와 금융권 등 10개 기업은 지난 8일 알제리 부이난 신도시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재구성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공동 대표간사인 대우건설과 한화건설, 금융간사인 외환은행을 비롯해 STX건설, 우림건설, 반도건설, 동일, 공간, 삼정C&C, GNI건축 등 10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당초 참여할 예정이던 동일하이빌은 중도 탈퇴했다.

건교부는 이번 컨소시움 재구성 관련 사항을 알제리측에 사전 통보했으며 이달 중 건설선진화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사업추진단을 현지에 파견, 세부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부이난신도시는 우리 기업이 중동지역에 최초로 건설하는 신도시 사업으로, 품격있는 유시티(U-city)로 건설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 알제리 정부와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건교부는 지난해 6월 알제리 정부와 한국기업의 부이난신도시 개발 참여에 합의한 바 있다. 올 1월에는 이용섭 건교부 장관과 알제리 국토환경장관이 기본 사업내용에 대한 합의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한국토지공사와 알제리 부이난신도시 개발청간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이난신도시는 알제리 블리다주 부이난구 암루사 일대 593만4614㎡(180만평) 규모로, 총 1만가구를 지어 5만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박종서 기자 jspark@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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