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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현장을 가다/베트남] 최후의 블루오션은 "베트남과 북한"

최종수정 2007.06.22 10:59 기사입력 2007.06.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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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펀드 팜 칸 린 자산운용부문 책임자

“중장기적으로 세계에서 돈을 벌 기회가 가장 많은 곳은 바로 베트남과 북한입니다. 베트남 주식시장은 한국의 20~30년 전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엄청난 발전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한 또한 경제개방과 개혁이 일단 진행되기만 한다면 동북아의 새로운 중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베트남 최대 펀드운용기관인 비엣펀드매니지먼트의 팜 칸 린 자산운용부문 책임자는 베트남증시에 대한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린 책임자는 베트남과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함께 베트남은 이미 세계 경제에 당당하게 명함을 내밀었으며 북한 역시 개방이 가속화될 경우 지정학적인 이점과 함께 남한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팜 칸 린 책임자와 나눈 일문일답.

-최근 베트남증시의 흐름이 지지부진하다.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한 채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망을 어떻게 보는가.

◇베트남증시는 지난해 중순까지 시가총액 30억달러를 넘지 못했다. 지금은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거래소를 합해 시총만 190억달러에 육박한다. 베트남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시장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선진시장에 적용하는 잣대보다는 성장에 주목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추가 상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베트남 최대 펀드운용기관인 비엣펀드의 팜 칸 린 자산운용책임자는 베트남과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남증시하면 역시 기업공개(IPO) 시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텐데. IPO시장 전망은 어떤가.

◇지난해 말부터 IPO시장이 불붙기 시작했다. 이에 힘입어 베트남증시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30%까지 높아졌다. 지난 2001년부터 3000여개 국영기업에 대한 민영화가 이뤄졌다.

당국은 올해까지 추가로 900여개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계획하고 있다. IPO시장이 베트남증시의 성장 엔진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베트남이 대표적 이머징마켓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역시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업종의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투자자들에게 추천할 업종이 있다면.

◇인프라와 관련된 전력, 건설, 통신업종의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IPO시장에서도 통신업종을 비롯해 은행, 전력업종 주요 기업들의 기업공개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헬쓰케어, 교육 등 이른바 테크니컬인프라스트럭처 업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베트남은 아직까지 교육과 의료 부문이 낙후된 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곧 그만큼 발전 가능성도 크다는 말이다. 앞으로 수년에 걸쳐 교육, 의료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비엣펀드에 대해 설명해달라.

◇비엣펀드매니지먼트는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기관인 드레곤캐피탈과 사콤뱅크의 합작투자기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펀드 중 상장 1호다. 현지 최대 자산운용기관으로써 이미 4개의 펀드 상품을 출시했다. 비엣펀드는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증시 펀더멘털을 중시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베트남증시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호찌민(베트남)=민태성 순회특파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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