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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발언은 외환은행 재매각 포석"

최종수정 2007.06.10 16:59 기사입력 2007.06.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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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자본감시센터 성명서 발표, 금감위에 매각중지 명령 요구

투기자본감시센터는 금융감독위원회가 론스타에 외환은행 매각 중지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론스타가 법원 판결을 기다리지 않고 외환은행 매각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직후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론스타의 이번 발언은 자신들의 불법성을 은폐하고 하루빨리 재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포석이자 한국 법원을 무시하는 망언"이라고 비난했다.

성명서는 "기자회견도 아니고 인터뷰 형식으로 자신의 의도를 밝히는 것 자체가 재매각을 위한 여론 떠보기"라며 "금감위는 당장 매각 중지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서는 "금감위가 론스타의 의도를 알고도 팔짱을 낀 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지탄은 물론 법률상 직무유기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금감위가 감사원의 '론스타 대주주 자격 직권취소' 요구를 거절한 데 대해 "모든 책임과 부담을 법원에 떠넘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성명서는 또 "정부가 체포영장이 발부된 론스타 관계자의 송환을 서둘러야 한다"며 "론스타 관계자가 외환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것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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