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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기념주화 8월초 발행

최종수정 2007.06.10 11:59 기사입력 2007.06.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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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시리즈 기념주화로선 처음

   
 
한국은행이 오는 8월 전통민속놀이인 탈춤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통민속놀이 기념주화는 한국은행의 자체 기획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행되는 시리즈 기념주화로 우리나라 주화제조기술을 발전시키는 한편 국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등 발행의의가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은은 올해 탈춤 소재 기념주화에 이어 내년에는 강강술래, 내후년에는 영산줄다리기 소재의 기념주화를 발행할 계획이다.

시리즈 기념주화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국가적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하는 행사 기념주화와는 달리 화폐도안에 문화적 가치가 높은 소재를 담아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발행되는 기념주화를 말한다. 우리나라 외에도 많은 나라가 다양한 주제의 시리즈 기념주화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될 탈춤 기념주화는 액면금액이 2만원인 은화로 가장 높은 수준인 프루프(Proof)급으로 제조된다,.

앞면에는 은율탈춤(팔목중춤)과 봉산탈춤(팔목중춥)의 춤사위가 실려있고 뒷면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양반탈 주위에 강령탈춤(취발이) 은율탈춤(원숭이) 봉산탈춤(팔목중) 송파산대놀이(취발이) 양주별산대놀이(목중) 통영오광대놀이(말뚝이) 등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탈춤에 등장하는 탈이 둥굴게 배치됐다.

발행량은 최대 5만장으로 국내 발행분과 국외발행분을 나눠 발행하며 조폐공사가 이달 11~20일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액면금액에 판매부대비용을 부가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인터넷 예약은 21일 오전 9시까지다.

 김동환 기자 do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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