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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결혼은 호텔이 '딱'이네!

최종수정 2007.06.08 19:18 기사입력 2007.06.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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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쌍춘년과 더불어 올해는 황금돼지 해라는 특성 덕분에 호텔가 웨딩시장은 막대한 특수를 누렸다. 이 때문에 연례적으로 찾아오는 비수기인 6~8월을 맞아 호텔가가 느끼는 체감 불황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이에 호텔마다 파격적인 가격할인과 맞춤형 예식지원 등 고객 유치를 위한 대공세를 준비하고 있다.

자칫 쌍춘년 혼례를 놓쳤거나,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격식과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 차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와 넉넉한 웨딩 시간, 최고의 요리 전문가가 선보이는 피로연 메뉴는 특급 호텔만이 선사할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일부러 할인혜택이 많은 비수기 시즌을 찾아 예식을 예약하려는 신세대 커플도 늘고 있어 웨딩 트랜드의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김낭숙 JW 메리어트 호텔 웨딩 매니저는 "예전 부모님들 세대에는 여름과 겨울을 피해서 결혼을 하는 것이 추세였지만 신세대 신랑 신부들은 여러가지 할인혜택을 알아보고 꼼꼼히 따져본 후 일부러 비수기 시즌을 찾아서 예약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넘치는 할인… 신랑신부는 즐겁다

각 특급 호텔들은 대부분 가격할인과 허니문 객실 제공 등의 부대혜택을 내걸고 고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호텔 및 메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객 300명 기준이면 특급호텔에서 여름철 비수기에 결혼하는 것이 200~500만원 정도 저렴하다.

JW 메리어트 호텔은 9월 30일까지 웨스턴 스타일 코스 메뉴를 정상가의 20% 할인된 일인당 44000원에 제공하는 웨딩 서머 스페셜을 마련했다. 또한 2007년 한해 동안 이 호텔에서 예식을 가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 추첨을 통해 1커플에게 라스베이거스 JW 메리어트 리조트ㆍ스파 5박 숙박권과 대한항공 왕복 2인 항공권을 지급한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웨딩 별미인 잔치국수를 포함, 약 10% 할인(인당 6000원)된 가격으로 예비부부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호텔의 '썸머 웨딩 패키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신랑 신부의 가족 모임에 맞춰 할인 혜택이 추가로 부여된다.
 
7~8월 동안 주중 패키지에 한해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은 예식 메뉴의 10%(주말 5%)와 음료 50%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꽃장식도 10% 할인되며 300명 이상 예약 시 실내악 3중주를 무료로 선사한다.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경우 월요일과 화요일 예식층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양식 메뉴를 절반 이하 가격(43000원)에 서비스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150만원 상당의 리츠칼튼 스위트 무료 이용권과 30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 결혼 1주년 기념 무료 식사권은 덤이다.

8월 한달 동안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는 하객 수가 300명을 넘는 예비부부들에게 신혼여행 경비 30만원을 지급하고 500명 이상 예약하면 신혼여행경비 지원금은 60만원으로 올라간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7월부터 9월까지  식사 및 음료를 주중 10%, 주말 15% 할인해준다. 결혼기념일 1주년이 되는 날에는 무료 식사가 제공되며 결혼 기념 멤버십 카드도 공짜로 발급된다.

이밖에 임피리얼 팰리스도 8월 31일까지 식사류 외에 샴페인 샤워와 얼음 조각상, 결혼 1주년 기념 투숙권 및 시식권(4인)등 다양한 보너스를 얹어준다. 세종호텔 예식홀은 웨딩케익 및 결혼 소모품 일체를 무료로 제공하며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하얏트 리젠시 인천도 식음료(10%)와 웨딩 플라워(20%) 부문에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맞춤형 서비스로 잉꼬부부 탄생

최근 틀에 박힌 결혼식에서 탈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내려는 젊은 예비부부들이 늘어나면서 롯데호텔은 테마 웨딩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총 9가지 색깔로 식장을 꾸며주는 컬러 웨딩을 비롯해 왈츠가 펼쳐지는 파티 웨딩, 이탈리안 메뉴를 즐기면서 오붓한 결혼식을 가질 수 있는 레스토랑 웨딩 상품 등을 내놓았다.

롯데호텔은 또 서울 웨딩센터 '이터니티'에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결혼하는 커플 중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서울 로얄스위트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1200만원 상당의 객실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원 스톱 서비스'로 일사천리식 결혼 서비스를 꿈꾼다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제격이다. 웨딩드레스부터 포토, 헤어메이크업, 가구, 홈 컬렉션, 보석 등 결혼 명품 브랜드 숍을 호텔과 연계해 VIP 특전을 마련했다. 결혼 커플에게 당일(혹은 전일) 무료로 준비되는 스위트룸에는 초콜릿과 과일 바구니를 비롯해 신혼여행 때 사용할 화장품, 프레시 허니문 키트도 제공된다. 공항을 이용하는 신혼부부에게는 공항 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레스토랑에서 귀빈실 이용 및 음료 제공 등 특별한 서비스가 펼쳐진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신부 뷰티 떼라피(전신마사지) 1회 무료 특전과 호텔 내 퍼브바 '그랑아' 3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김수길 기자 sugir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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