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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경기회복" 이구동성

최종수정 2007.06.08 14:21 기사입력 2007.06.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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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투자·생산등 호조세...고용·소득은 아직불안

경제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소비, 투자, 생산 등 각종 지표가 호전되면서 민간연구소에 이어 정부도 경기회복 국면 진입을 공식 선언했다.

기업과 소비자들도 현 경기 및 미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7일 내놓은 경기동향(그린북)에서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속에 소비 및 투자 등 내수지표가 개선되면서 산업생산도 부진에서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지난 4월과 5월 경기 부진으로 "거시ㆍ미시적 대응에 주력"하고 "부진한 민간부문 건설투자 보완 노력도 강화하겠다"던 평가에서 완전 탈피한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역시 이날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내수 회복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산업생산 둔화세가 반전되는 등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4월 소비재 판매는 승용차, 가전제품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하며 대체로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했다.

4월 설비투자도 기계류 투자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산업생산도 4월 들어 전년동기 대비 6.7% 성장했다. 자동차(12.8%)와 반도체(14.1%) 생산이 크게 늘었다.

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경제는 점차 회복국면으로 진입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경기회복세를 "단정하기 이르다" 또는 "아직 기반이 견고하지 못하다"는 기존 평가를 완전 뒤집은 것이다.

기업과 소비자들 역시 경기회복 진단에 동참하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5월 소비자 기대지수는 2개월째 기준치인 100을 넘었다.

이에 앞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조사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4개월 연속 호전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놓은 3분기 BSI 전망치도 2분기 연속 상승했다.

다만 고용과 소득 면에서 볼 때 완연한 회복세로 단정 짓기는 이르다.

지난 4월 취업자 증가 수는 27만 8000명으로 올해 정부의 목표치인 30만명을 계속 미달했다.

전분기 대비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9% 늘어난 반면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경호 기자 victoria@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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