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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테스코 본사 가보니] 삼성 '홈플러스' 매장 벤치마킹

최종수정 2007.06.08 13:27 기사입력 2007.06.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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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식·지하주차장등 한국식 도입
비식품전문점 이름도 그대로 사용

영국 테스코는 지난 2005년 10월 이 곳 쳄스포드에 1200여평 규모의 가정용품, 주방용품, 전자제품, 의류, 액세서리 등 식품을 제외한 비식품 전문 매장인 '테스코 홈플러스' 매장을 오픈했다. 이어 지난주 멘체스터 매장을 오픈하면서 총 7개의 홈플러스 매장을 열었다.

테스코는 새로운 점포 포맷인 비식품(Non-food) 전문매장을 오픈하면서 브랜드 네이밍을 고심한 결과 한국의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를 새로운 브랜드로 최종 확정했다.

80년 전통의 영국 테스코가 한국의 홈플러스 브랜드를 사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 복층식 구성, 지하주차장 등 한국식 구조가 두드러진다.

유통 선진국인 테스코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브랜드를 도입한 것은 영국보다 비식품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홈플러스 매장 컨셉과 브랜드가 적절하게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IT시스템도 전세계 테스코 점포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2005년 5월 테스코는 그룹 표준 IT시스템 총괄 프로그램인 '테스코 인 어 박스(Tesco in a Box)'개발을 새롭게 추진하면서 이 프로젝트의 아시아지역 총괄 책임자로 홈플러스 신유통OM부문 이강태 부사장을 선임했으며 홈플러스 김동진 이사가 일본으로 파견되어 IT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홈플러스 영등포점이 운영 중인 고객가치창조관도 한국의 대표적인 벤치마킹 사례다. 테스코는 체코 프라하 인근에 위치한 3800여평의 매장에 홈플러스의 고객가치창조관 컨셉을 그대로 도입, 자체개발브랜드(OL) 신제품을 고객이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시식 스튜디오'라는 곳을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 PR사회공헌부문 설도원 상무는 "채 8년 밖에 안된 한국 홈플러스를 세계적 유통기업인 테스코가 벤치마킹하는 것은 이미 한국에서 최고 수준인 홈플러스의 경영능력 및 운영 노하우나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쳄스포드(런던)=노지선기자 blueness00@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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