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동양그룹 레저사업 누가 지휘?

최종수정 2007.06.08 13:23 기사입력 2007.06.08 13:21

댓글쓰기

이혜경 부회장이 총괄...대외활동 없어 추측 난무

동양그룹이 레저사업 육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혜경 부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양그룹 레저부문은 그 동안 대외 활동을 거의 하지 않던 이 부회장이 총괄하고 있기 때문. 

동양그룹은 최근 계열사인 한일합섬이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레저부문을 물적 분할키로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일합섬에서 물적 분할되는 '동양리조트(가칭)'는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한일합섬 레저부문은 리조트, 골프장, 콘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쟁력을 더 키우기 위해선 (섬유가 주력인) 한일합섬 안에 두기 보다는, 따로 떼어내는 게 경영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물적 분할로 동양그룹의 레저사업은 합일합섬에서 분리된 동양리조트와 동양레저, 두 축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됐다.

레저사업의 양적 확대를 통해 그룹의 주요 사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연초 동양그룹은 한일합섬을 인수하면서 레저사업을 그룹의 주요 축으로 키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제조업과 금융, 레저 등 3개 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그룹 차원에서 이 분야의 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동양레저 역시 앞으로 그룹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건설 등 그룹 계열사의 동시 성장도 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양그룹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융업에 치우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런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제조와 금융의 균형 있는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레저부문을 맡은 이혜경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인 고 이양구 회장의 맏딸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이다.

작년 10월 이 부회장이 동양레저 부회장에 취임한 후 한층 고삐를 죄고 있기 때문에, 레저부문 사업의 확대는 이 부회장의 작품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그가 그 동안의 은둔 생활을 접고, 활동한 대외 활동을 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양레저 부회장에 취임하기 전에는 유학 중인 자녀들의 뒷바라지에 전념해 왔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동양레저는 현재 이영운 전무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혜경 부회장은 직함만 있을 뿐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레저는 현재 경기 안성의 파인크리크CC와 강원도 삼척의 파인밸리 CC, 경기도 파주의 운정골프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종성 기자 jsyoon@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