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삼성폰 '비싸거나 혹은 저렴하거나'

최종수정 2007.06.08 11:50 기사입력 2007.06.08 11:49

댓글쓰기

국내외 시장서 명품-대중폰 '두마리토끼 잡기' 전략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부터 국내외 시장에 걸쳐 명품 브랜드폰과 보다 대중적인 중저가폰을 동시에 출시하며 '애니콜 신화'를 이어나간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세계시장에서는 경쟁력을 다소 회복했지만 국내시장에서는 경쟁사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 정보통신 부문은 올 1ㆍ4분기 동남아ㆍ중국 등 중저가 시장 공략 정책에 힘입어 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 기간 세계 휴대폰 시장점유율도 13.8%를 기록, 작년 말 10%포인트 가까이 벌어졌던 2위 모토로라와의 점유율 차이를 4.2%포인트까지 줄였다.

하지만 국내시장은 사정이 다르다. 삼성전자는 5월에 국내 휴대폰 시장점유율이 47%에 그쳤다. 1월 55.3%, 2월 54.5%, 3월 51.9%, 4월 50%에 이어 40%대로 점유율이 추락한 것.

따라서 삼성전자는 휴대폰 성수기인 하반기부터 전략폰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중저가폰 판매를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달 중순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출시된 빅히트폰 삼성전자의 '10.9㎜' 울트라에디션2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한달 반 만에 무려 80만대 넘게 팔려나간 제품으로 벤츠폰, 이건희폰의 월평균 판매량인 30만대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국내에서는 '미니스커트폰'이란 별도의 브랜드로 하반기 집중적인 마케팅을 벌여 나감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바람몰이를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또 이달부터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과 협력해 개발한 '재스퍼 모리슨폰'을 유럽을 비롯한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출시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중저가폰인 '엔트리프리미엄폰' 시장에도 주력해 '물량 확대'와 '수익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지난달까지 세계시장에서 550만대가 팔린 엔트리프리미엄폰 'SGH-E250'이 대표적인 모델이다. 울트라에디션 12.9모델의 슬라이드 디자인을 적용한 이 제품은 50∼60달러대 제품 중 거의 유일하게 컬러 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한 'SGH-C140'은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