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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으로 전기를 보낸다

최종수정 2007.06.08 10:38 기사입력 2007.06.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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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으로 전기를 보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 연구진은 과학저널 사이언스의 온라인판인 사이언스익스프레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무선으로 2m 떨어진 60W짜리 전구로 전기를 보내 점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와이트리시티'(WiTricity)로 명명된 이번 기술은 주파수가 동일한 두 자기공명 장치 가운데 하나에 전원을 걸면 다른 한 쪽으로 전류가 흐르도록 만드는 것이다.

현재의 무선 송전 방식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크다. 하지만 와이트리시티의 경우 구리선이 감긴 두 코일 사이에 형성된 자기장에서만 전기를 주고받기 때문에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연구팀장 마린 솔자식 교수의 설명이다.

공명하는 물체는 똑 같은 주파수로 공명하는 물체와 반응한다는 물리학 이론을 적용한 것이다.

솔자식 교수는 연구결과 이번 기술의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입증됐다며 심도 있는 후속 연구가 뒤따르면 수년 내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솔자식 교수에 따르면 와이트리시티는 근거리에서만 유효하다. 하지만 일반 가정 내에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이나 진공청소기 혹은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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