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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퀄컴칩 내장 휴대폰 수출 금지 '비상'

최종수정 2007.06.08 09:31 기사입력 2007.06.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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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적 휴대폰 수출 적신호

삼성과 LG에 비상이 걸렸다.

8일 미국 국제무역협회(ITC)가 퀄컴이 경쟁사인 브로드컴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퀄컴의 반도체 칩이 내장된 신형 휴대전화의 미국내 수입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ITC의 이번 결정은 휴대전화가 통화영역을 벗어날 때 배터리의 전원을 보존하는것을 지원하는 브로드컴의 특허기술을 퀄컴이 침해했다는 연방법원의 작년 10월 화해권고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나온 것.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의 미국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과 LG의 휴대폰 수출 비중이 각각 93%, 85%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격적인 소식이다.

특히 LG가 북미 CDMA 휴대전화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는 있는 만큼 충격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수출 중단은 곧 매출로 직결되기 때문에 D램 가격 부진으로 올해 실적 부진이 예고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가 현실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LG 또한 실적 하락 우려에서 벗어나기 힘들게 됐다.

더욱이 이번 미국의 휴대폰 수출금지가 전세계 CDMA 시장에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어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휴대폰 수출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전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과 LG의 휴대폰 수출이 크게 감소하고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

또 자칫 이러한 특허 분쟁이 한국 CDMA와 연간지어져 CDMA 자체 생산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진단과 CDMA 외에 대부분 사용하는 GSM 방식으로 휴대방식이 이동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가 줄어들어 악순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분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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