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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사상 첫 원당 수출 나서

최종수정 2007.06.08 10:33 기사입력 2007.06.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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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사상 처음 가공하지 않은 설탕인 원당을 10월부터 수출한다.

인도의 원당 수출은 올해 원당 생산량이 기록적으로 증가한데다 국제 설탕가격마저 떨어져 제당 비용이라도 줄여보겠다는 고육지책에서 나온 것이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설탕업계를 대표하는 인도설탕수출입은행은 아시아 최대 제당업체인 두바이의 알칼리지슈가와 20만t 규모의 원당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는 수출 물량을 더 늘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도는 세계 제2의 설탕 생산국이다. 하지만 제당 수준이 떨어져 t당 프리미엄 25달러밖에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의 고급 설탕은 t당 70달러의 프리미엄을 인정받는다.

인도 제당업계는 원당 수출로 제당 비용을 t당 1000루피(약 2만3000원) 줄일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방글라데시·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처럼 제당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국가에 대한 설탕 수출 물량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난해 원당 가격이 44% 폭락하면서 골드만삭스상품지수(GSCI)에서 원당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게다가 세계 최대 설탕 중개업체인 ED&F맨홀딩스는 올해 세계의 원당 공급 초과량이 980만t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럴 경우 원당 가격은 더 떨어질 것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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