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여의도산책] 東동탄신도시의 미래

최종수정 2007.06.08 12:28 기사입력 2007.06.08 12:28

댓글쓰기

한광호 시간과공간 사장

지난 1일 이용섭 건교부 장관은 과천 정부청사에서 동탄 일대 분당급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동탄신도시와 면적을 합하면 총 933만평, 가구 수는 14만6000가구가 돼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다. 계획대로라면 평당 8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엄청남 규모, 28%의 쾌적한 녹지율등 기존 신도시에 비해 좋은 조성 조건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규모의 경제를 이룩한 동탄의 미래를 현 시점에서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정부가 이야기한 강남대체 신도시로의 의미로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서울 접근성에서 아직 미흡한 도로상황과 시간적ㆍ물리적 거리가 멀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어렵다는 것이다. 여기에 강남만의 교육환경과 문화시설, 비즈니스 시설 등의 인프라를 따라 간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분양가 역시 벌써부터 로또신도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주변 시세의 70~80%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많은 청약자들이 주변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의 아파트를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판교신도시 못지않은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또 서울~용인 구간은 출퇴근 차량으로 심각한 혼잡을 겪고 있어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서울과 연결되는 고속화 도로 건설을 동시에 추진하는 교통대책을 서둘러야 한다.

東동탄 신도시가 성공을 위해서는 위의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 한다. 또한 투기 차단을 위한 강력한 대책으로 토지보상비를 낮춰 건설원가 평당 800만원 목표를 지켜야만  이 신도시 프로젝트는 첫번째 관문을 통과하게 될 것이다. 계획 초기부터 정부와 국민이 화합해 신도시 건설을 차근차근 밟아 미래 한국의 주택 시장안정과 국가발전을 이뤄야 한다. 나아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중추역할을 하는 중심 도시로 거듭나도록 새로운 신도시 건설계획을 추진해야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신도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랄 뿐이다.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