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서울대 "논문 생산력 높지만 영향력,질은 아직"

최종수정 2007.06.08 12:09 기사입력 2007.06.08 12:09

댓글쓰기

中 자오퉁대 세계대학 평가, 공학ㆍ자연과학 세계 100위권

서울대는 중국 상하이 자오퉁(交通)대가 실시한 학문 분야별 세계대학 평가 결과 공학과 자연과학이 각각 51∼75위 그룹, 76∼110위 그룹에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두개 단과대학 이외 분야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자이퉁대는 매년 8월 세계 500대 대학을 대상으로 발표해 왔으며 학문 분야별로 대학을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학 분야는 HiCi(논문 피인용지수)ㆍPub(SCIE급 저널 게재 논문수) 등 3가지 기준으로, 자연과학 분야는 여기에 Awards(교수 중 노벨상 또는 필즈상 수상)와 Alumni(동문 중 노벨상 또는 필즈상 수상)를 더한 5가지 기준으로 평가됐다.

특히 서울대는 이 평가에서 논문 생산력 수준은 높으나, 생산력과 질적인 면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Pub 분야에서 공학이 7위, 자연과학이 13위에 올라 논문 생산력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HiCi에서는 공학과 자연과학이 각각 93위와 100위로 중 하위권에 머물러 인용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CI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 중 질적 평가를 통해 상위 20% 논문을 추리는 Top 분야에서도 공학과 자연과학이 72위와 98위에 머물렀다.

Award와 Alumni 분야에서는 서울대 교수와 동문 중 해당 분야에서 노벨상이나 필즈상을 수상한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서울대가 다른 선진국 대학들에 비해 논문이나 연구 수준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 위주로 진행되는 대학과 단순히 비교할 수 없다"며 "서울대는 아직 연구 분야에서 후발주자인 만큼 발전의 여지가 더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대학 중에는 서울대 외에 포스텍, 한국과학기술대학(KAIST)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