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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우크라이나의 산도라 인수

최종수정 2007.06.24 09:11 기사입력 2007.06.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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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료업체인 펩시코와 미국 자회사 펩시아메리카가 우크라이나의 주스 제조업체 산도라를 현금 5억4200만달러에 인수하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 보도했다.

펩시코와 펩시아메리카는 산도라 인수로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인구 4600만명의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음료 시장이다. 인력 3500명과 2개 공장을 거느린 산도라는 우크라이나의 주스 시장 중 절반 이상이나  점유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최대 음료업체다.

펩시코와 펩시아메리카는 이번 인수로 산도라 주식 80%를 보유하게 됐다. 펩시아메리카는 우크라이나 현지 경영을, 펩시코는 브랜드 개발을 맡는다. 펩시코와 펩시아메리카는 오는 11월 나머지 지분 20%도 인수할 예정이다.

펩시아메리카는 산도라 인수로 올해 주당 순이익이 2~3센트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펩시코는 별 영향을 받지 않을 듯하다.
 
펩시코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북미 시장 밖에서 음료와 스낵으로 벌어들였다. 해외 매출 호조에 힘입은 펩시코는 앞으로도  해외 기업을 적극 인수할 방침이다.

산도라 인수는 최근 건강음료 업체 글라소를 41억달러로 인수한 코카콜라의 움직임에 대한 견제용이기도 하다. 갈수록 시장규모가 커지는 비탄산 건강음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펩시코와 코카콜라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한석 기자 ha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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