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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바이럿 바이러스’

최종수정 2007.06.08 07:11 기사입력 2007.06.0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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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럿 바이러스가 포함된 메일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발송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직장인 이씨는 한통의 메일을 받았다. “귀하가 전송한 전자메일의 첨부파일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귀하의 시스템에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됩니다”라는 요지의 이메일이었다. 이 메일은 상대방의 메일서버에 설치된 보안 솔루션이 이씨가 보냈다는 메일에 대해 자동으로 보낸 메일이다. 하지만 이씨는 누구에게도 메일을 보낸 적이 없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신의 이메일 계정을 도용당해 나도 모르게 타인에 의해 메일을 보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 자신 스스로가 바이러스를 유포시키는 장본인이 돼있는 것이다.

상대방의 메일서버에 보안솔루션이 설치돼 있으면 자동으로 경고 메시지가 날라오는 등 대책이 있어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보안솔루션이 설치돼 있지 않을 경우 바이러스에 노출돼 있어 순식간에 악성코드가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 바이러스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바이럿 바이러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올해들어 신고순위가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올 1월 22건, 2월 48건, 3월 28건, 4월 18건 등 신고건수만 100여건에 다다른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바이럿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속수무책 당하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전문가들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용자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 둘 수밖에 없다”며 “실행파일을 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각 사의 메일서버에 보안솔루션을 설치해 바이럿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유윤정 기자 yo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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