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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16명 8일 오전 중 탈당 결행

최종수정 2007.06.08 07:12 기사입력 2007.06.0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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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초.재선 의원 16명이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단탈당을 결행한다.

이에 따라 우리당은 지도부의 비상대권 종료시한인 14일 이전에 사실상 해체수순에 돌입하게 됐으며, 제3지대 신당창당론을 중심으로 범여권의 대통합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밤 현재 집단탈당 합류의사를 확인한 의원은 재선그룹 소속 임종석 김부겸 정장선 안영근, '처음처럼' 소속 우상호 조정식 김동철 김교흥 지병문 최재성, 정동영 전의장계 소속 강창일 채수찬, 김근태 전의장계 소속 이인영 우원식, 국민경선추진위 소속 이목희, 그밖의 강기정 의원 등 모두 16명이다.

이들은 이날 밤 의원회관에서 회동해 최종 탈당규모를 점검하고 탈당성명서 작성을 놓고 조율작업을 벌였다. 정장선 안영근 의원은 지역 일정을 이유로 회동에 불참했으나 사전에 행동을 같이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임종석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규모와 관계없이 내일 탈당을 결행한다는데 최종적인 뜻을 확인했다"며 "내일 오전 9시30분 국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초 집단탈당 규모는 25∼30명으로 예상됐으나 일부 의원들이 지도부의 비상대권 종료 시한인 14일 이후 탈당 대열에 합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8일 탈당하는 의원들의 규모가 줄어들었다.

8일 탈당그룹에 이어 김덕규 정봉주 문학진 신학용 한광원 이원영 의원과 원외인 정대철 상임고문 등이 당초 예고한 대로 15일 탈당할 예정이고, 김재윤 안민석 이상경 양승조 의원 등은 14일 이후 탈당 방침을 정하기로 했으며, 홍재형 최고위원 등 충청권 의원 12명도 14일 이후 탈당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 문희상 유인태 의원 등 중진그룹과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 등 대선 예비주자들은 다소 시차를 두고 제3지대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현재 107명인 열린우리당은 이달말까지 친노그룹과 비례대표 등을 중심으로 40-50명 규모로 왜소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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