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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증시, '성장잠재력 무궁무진'...수익률 높아

최종수정 2007.06.11 12:59 기사입력 2007.06.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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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고배당수익 상위 9개 기업 소개

아시아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제전문 격주간지 포브스 6월 4일자는 아시아 증시의 고배당수익률 상위 9개 기업을 '투자가이드'에서 소개했다.

아시아 증시의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아시아 증시의 수익률은 1.8%로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의 수익률과 비슷하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기업들의 배당금은 지난 10여년 사이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일본 기업들의 경우 같은 기간 두 배 증가했다. S&P 500은 10년 전 주당 14.90달러에서 지난해 24.70달러를 기록했다. 66% 증가한 셈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조셉 퀸란 수석 시장전략가는 "투자 기조가 변하고 있다"며 "투자자가 배당수익률이 높은 이머징마켓으로 눈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대만·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신흥 국가 증시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장하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4500만달러를 운용 중인 매튜스 아시아 퍼시픽 에쿼티 인컴 펀드의 매니저 앤드루 포스터는 "포트폴리오 가운데 18%가 중국·홍콩 주식으로 구성돼 있다"며 "지난해 짭짤한 수익을 올렸다"고 자랑했다.

포스터가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석유업체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PetroChina)는 지난해 88억달러를 배당했다. 수익률로 따지면 3.1%다. 포스터는 지난해 13억달러를 배당한 중국은행과 40억달러를 배당한 중국이동통신(China Mobile) 주식도 갖고 있다.

중국·태국·대만·싱가포르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각각 2.1%, 4.3%, 4.1%, 3.4%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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