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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학도 Fun 경영시대!"

최종수정 2007.06.07 15:09 기사입력 2007.06.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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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하계 근무복장 자율제' 및 '캐주얼 데이' 실시

대학가에서 보수· 권위적 문화를 탈피하기 위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동국대는 7일 "8월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행정부서를 대상으로 '하계 근무복장 자율제' 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대 교직원들은 노타이, T-셔츠, 캐주얼 복장 등 부서 근무 여건에 따라 자율적인 복장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

오영교 동국대 총장은 "하계 복장 자율제는 이미 수년 전부터 구성원들 사이에서 공론화돼 왔지만, 그동안 보수적, 권위적인 대학사회에서 제도화 되기는 쉽지 않았다" 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자율적인 직장문화와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Fun경영'이야말로 내부 고객만족을 위한 첫걸음"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금요일을 '고객과 더 가까워지는 날'로 지정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노타이, 캐주얼 등의 자유로운 복장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캐주얼데이'도 연중 실시한다.

백경선 동국대 운영지원본부장은  "이 제도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과 일반인 등 행정부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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